애저 펑션에 AutoMapper 의존성 주입 적용하기

알림: 이 포스트는 순수한 개인의 견해이며, 제가 속해있는 직장의 의견 혹은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다보면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객체(DTO; Data Transfer Object)를 다룰 일이 많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혹은 외부 API를 호출해서 받아오는 결과를 내부적으로 사용한다든지, 반대로 외부로 노출시키기 위한 encapsulation을 위해서 DTO간 매핑은 꽤 중요한 작업인데, 이 때 AutoMapper를 이용하면 굉장히 편해진다. 꽤 오래 전에 이와 관련한 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 AutoMapper를 애저 펑션에 적용시켜 보도록 하자.

이 포스트에서 사용한 코드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toMapper 의존성 주입

ASP.NET Core 프로젝트에서 AutoMapper를 사용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이 의존성 주입을 통해 매핑 설정을 불러오는 것이다. 애저 펑션에서도 동일하게 ASP.NET Core의 의존성 주입 메카니즘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위에 언급한 코드는 애저 Key Vault의 비밀 키 값을 불러오는 애저 펑션 코드이다. AutoMapper 없이 Key Vault호출 결과를 반환한다면 SecretBundle 객체의 구조를 그대로 노출시키게 되는데, 보안 측면에서 썩 좋은 방법은 아니다. 따라서, 이 때 적당한 DTO로 매핑한 후 그 결과를 반환하는 것이 좋다. 아래 코드는 바로 이 매핑을 위한 프로파일을 작성한 것이다.

이렇게 작성한 프로파일은 아래와 같이 IoC 컨테이너를 통해 의존성 주입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진다. AddAutoMapper() 메소드를 통해 어셈블리를 등록시켰는데, 이렇게 하면 Profile 클라스를 상속받은 모든 클라스들을 한꺼번에 자동으로 등록시키게 된다.

여기서는 애저 펑션 의존성 주입을 위해 Aliencube.AzureFunctions.Extensions.DependencyInjection 패키지를 사용했다.

펑션 레벨에서 IMapper 사용

위와 같이 IoC 컨테이너 정의를 한 후 아래와 같이 펑션 코드에서 필요한 디펜던시들을 로드한 후 사용하면 된다.

위에서 필요한 디펜던시들을 모두 로드하면 아래와 같이 개별 클라스에서는 그저 IMapper 인스턴스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 애저 펑션에서 AutoMapper를 의존성 주입 방식을 통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 일반적인 웹 애플리케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애저 펑션에서도 의존성 주입 컨테이너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므로 앞으로는 큰 어려움 없이 AutoMapper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