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어 API Management 팁 & 트릭 – Swagger 2.0

Azure에서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들 중 하나가 바로 API 매니지먼트 (APIM)이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구현한다거나, 혹은 여러 API를 운영한다면 API의 사용자 입장에서는 여러개의 endpoint 보다는 하나의 통합된 endpoint가 있을 때 훨씬 더 사용하기 편리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수많은 API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통합해서 endpoint를 하나로 운영하는 것은 더더욱 무리일텐데,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중 하나가 바로 이 APIM이다.

AWS에서는 이를 API Gateway라고 부르고, 또다른 유명한 것들로는 Mulesoft의 솔루션과 APIGeeEdge등이 있다.

APIM의 많은 장점들은 다음 기회에 언급하기로 하고, 이 포스트에서는 수많은 API 서비스들을 Swagger 문서를 이용해서 어떻게 통합시키는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한다.

API 임포트

기본적인 내용은 Manage your first API in Azure API Management 문서와 동일하다. 따라서, 이 포스트에서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럼 이 포스트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아래 언급할 Swagger.json 파일의 형식에 따라 임포트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문제는 실패할 경우 왜 실패했는지 에러메시지가 나타나지 않고,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조차도 알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린다는 데 있다.

현상

우선 이 swagger.json 파일을 보자. 1.2 버전의 스키마를 이용했다.

이를 이용해서 임포트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제는 바로 2.0 버전의 스키마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swagger.json 파일을 임포트할 때 생긴다.

문서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실제로 이를 이용해서 swaggerhub.com 같은 서비스에서는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APIM 에서는 위와 같은 화면에서 멈추면서 임포트를 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아래에 보이는 Darrel Miller와의 트윗 대화를 쭈욱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다. 참고로 Darrel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PI 에반젤리스트이다.

대책 및 구현

위의 대화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2.0 버전의 swagger.json 파일을 임포트할 때에는 반드시 host, basePath, schemes 속성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속성들이 swagger.json 스펙에는 필수 속성이 아니어서 기본값으로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IDocumentFilter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서 추가해 주어야 한다. 아래는 ASP.NET Core 애플리케이션에서 IDocumentFilter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SchemaDocumentFilter 클라스이다.

그리고, 이를 Startup.cs에서는 아래와 같이 적용시킨다.

이렇게 한 후 다시 swagger.json 파일을 생성해보면 아래와 같이 제대로 host, basePath, schemes 속성이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swagger.json 파일을 APIM에서 임포트하면 이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후에 이어진 Darrel 과의 대화에서 위의 속성들이 필수 항목이 아니므로 굳이 꼭 필요한지 확인해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으니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다.

지금까지 API Management 도입을 위해 swagger 2.0 문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다루어 보았다. API Management 는 이 문제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으므로 MSA 를 고려한다거나 여러 API의 통합 endpoint 를 도입하고자 한다면 꼭 고려해볼 만한 서비스이다. API는 굳이 아주어에 있지 않아도 되니 이 역시 금상첨화.

You might be interested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