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저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에서 애저 스토리지 에뮬레이터 사용하기

애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애저 스토리지와 연동할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애저 펑션의 경우에는 거의 애저 스토리지가 필수적으로 연결이 되어야 하는 편인데, 로컬 개발 환경에서는 애저 스토리지 에뮬레이터가 있어서 그것을 활용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의 단위 테스트 상황에서는 사실 이 에뮬레이터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통합 테스트 혹은 종단간 테스트의 경우에는 실제 애저 스토리지 인스턴스든 에뮬레이터든 연결이 되어야 한다. 로컬 개발 환경에서는 직접 에뮬레이터를 실행시킨 후에 테스트를 돌리면 되는데, CI/CD 파이프라인에서는 이 에뮬레이터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이 포스트에서는 애저 파이프라인상에서 스토리지 에뮬레이터를 실행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애저 스토리지 에뮬레이터

애저 스토리지 에뮬레이터이 링크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에뮬레이터는 애저 SDK의 한 부분이기도 해서 애저 데브옵스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빌드 에이전트에 이미 설치가 되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순서에 맞춰 커맨드 프롬프트 타스크를 통해 실행시키도록 한다.

에이전트는 매번 빌드가 실행될 때 마다 새롭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먼저 에뮬레이터가 사용할 수 있는 로컬 데이터베이스를 초기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난 후 에뮬레이터를 실행시키면 된다.

이를 애저 파이프라인 커맨드라인 타스크에 적용하면 아래와 같다.

만약 YAML 파이프라인을 통해 적용시키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작성해 보도록 하자.

그런데, 이 방법에는 문제라면 문제가 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이 에뮬레이터는 윈도우즈 전용이라는 것이다. 이 방식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빌드 에이전트를 윈도우용 – windows-latest, windows-2019, vs2017-win2016, vs2015-win2012r2 – 으로 선택해야 한다. 요즘은 애플리케이션 자체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특정 플랫폼만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라면 이 때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Azurite

애저 팀에서는 크로스 플랫폼 오픈소스 에뮬레이터Azurite 역시 지원하고 있다. 공식 문서에 따르면 Azurite가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애저 스토리지 에뮬레이터를 대체할 것으로 명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 역시도 고려를 해야 할 것이다.

아쉽지만, Azurite는 기본적으로 설치된 에뮬레이터가 아니어서 직접 설치해야 한다. 그나마 npm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이 애저 파이프라인상에서 먼저 npm 패키지를 설치한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Azurite의 최신 버전은 3.2.0-preview이다. 하지만 원활한 작동을 위해서라면 안정 버전인 2.7.1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Azurite 설치가 끝나면 이를 아래와 같이 실행시킨다. 명심해야 할 부분이 하나 있다면, 아래와 같이 명령어 맨 뒤에 &를 붙여서 반드시 Azurite 앱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타스크로 넘어가지 않고 멈춰있을 것이다.

이를 YAML 파이프라인에 적용시켜 보면 아래와 같다.

지금까지 애저 데브옵스에서 스토리지 에뮬레이터를 실행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애저 데브옵스 사용해 보기

애저 스토리지 에뮬레이터 혹은 Azurite를 사용해보고 파이프라인 상에서 사용해보고 싶다면 무료 서비스인 애저 데브옵스에 가입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