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을 애저 데브옵스에서 개발하기 – 수동 배포편

지난 포스트에서 확장 기능 배포를 위해 마켓플레이스에 퍼블리셔를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이를 이용해서 실제로 출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 개발하기 – 설계편
  2. 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 개발하기 – 개발편
  3. 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 개발하기 – 배포편 계정 생성
  4. 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 개발하기 – 수동 배포편
  5. 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 개발하기 – 자동 배포편 1
  6. 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 개발하기 – 자동 배포편 2

사용자 케이스

개인적으로 휴고라는 정적 웹사이트 생성도구를 이용해서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어 보는 중인데, 휴고 확장 기능은 애저 데브옵스에서 찾을 수 있었지만, 이를 Netlify로 배포하는 확장 기능은 찾을 수 없었다. 따라서, 실제로 이 Netlify 확장 기능을 개발해 보도록 하자.

현재 Netlify 확장 기능은 이곳에 배포되었고, 실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포스트는 이 확장 기능을 개발하면서 실제 마주쳤던, 공식 문서에 구체적인 설명이 없지만 개발하면서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기록하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또한 이 확장 기능은 이곳 깃헙 리포지토리에서 관련 소스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확장 기능 패키징

마켓플레이스에 확장 기능을 출판 혹은 배포하기 위해서는 일단 패키징을 해야 한다. 패키지의 포맷은 .vsix 확장자를 갖고 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zip 파일의 다른 형태이며 패키징을 위한 선언(manifest) 파일을 작성해야 한다. 우선 이 선언 파일을 작성해 보도록 하자.

선언 파일 작성

선언 파일은 vss-extension.json 이라는 이름으로 확장 기능이 있는 폴더의 루트에 생성한다. 이 파일을 만들고 나면 대략 아래와 같은 구조가 될 것이다.

이제 이 파일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뭔가 굉장히 많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크게 복잡하지 않다. 각각의 어트리뷰트를 하나씩 짚어보자.

  • id: 확장 기능의 패키지 ID. 이는 마켓플레이스 전체를 통틀어 유일해야 한다. 영문자, 숫자, 하이픈 등으로 구성한다.
  • veresion: 확장 기능의 버전. 확장 기능에 포함되어 있는 개별 작업의 버전과 굳이 같을 필요는 없다.
  • name: 확장 기능의 이름.
  • publisher: 이 확장 기능을 출판하려는 퍼블리셔 ID.
  • description: 확장 기능에 대한 간략한 소개.
  • targets: 확장 기능이 담당하는 영역. 애저 데브옵스 관련해서라면 항상 이 Microsoft.VisualStudio.Services 값을 유지한다.
  • categories: 애저 데브옵스 서비스. 빌드/릴리즈 파이프라인 관련 확장 기능이므로 Azure Pipelines로 설정했다.
  • tags: 이 확장 기능에 부여하는 태그들. 검색에 용이하게 정하면 된다.
  • galleryFlags: 마켓플레이스에 배포될 때 보이는 방식. Free, Paid, Private, Public, Preview 값이 올 수 있다.
  • icons: 이 확장 기능을 대표하는 아이콘. 보통은 루트 디렉토리에 icon.png 형식으로 놓는다.
  • content: 이 확장 기능을 설명하는 마크다운 파일 보통은 루트 디렉토리에 README.md 형식으로 작성한다.
  • files: 이 확장 기능 패키지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파일 리스트.
    • 만약 README.md 파일에 이미지들이 필요하다면 해당 이미지 폴더를 추가시킬 수 있다. 그리고 해당 이미지 폴더는 인터넷 액세스가 가능해야 하므로 addressable 어트리뷰트 값을 true로 설정했다.
    • 현재 구조상 개별 작업 기능은 src/install, src/deploy 폴더에 있는데, 패키지 안에서는 반드시 루트 바로 아래에 있어야 하므로 packagePath 어트리뷰트를 사용해서 위치를 조정한다.
    • 또한 각각의 작업 기능은 모두 node_modules 폴더와 그 하위 폴더들이 필요한데, 이를 src/node_modules 폴더에서 install/node_modules, deply/node_modules로 복사하기 위해 앞서와 같이 packagePath 어트리뷰트를 사용해서 위치를 조정한다.
  • links: 좀 더 많은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핸 외부 링크 URL 값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주로 overview, license, repository, issues 같은 값을 제공하면 된다.
  • repository: 이 확장 기능이 오픈소스라면 해당 소스 코드 리포지토리를 제공한다.
  • badges: 빌드/릴리즈 관련 상태 뱃지가 있다면 이 어트리뷰르틀 통해 제공할 수 있다.
  • contributions: 개별 작업 기능별로 하나씩 이 값을 제공해야 한다.

여기서는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만약 이 선언 파일의 형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페이지를 참조하도록 하자.

확장 기능 패키징

이제 선언 파일 생성도 끝났으니, 실제로 확장 기능을 패키징 해 볼 차례이다. 패키징을 위해서는 추가로 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 CLI를 설치해야 한다. 아래 명령어를 통해 CLI를 설치한다.

CLI 설치가 끝났다면 vss-extension.json 선언 파일이 있는 위치에서 아래 명령어를 실행시켜 확장 기능 패키지를 생성한다.

tfx-cli에는 더 많은 명령어가 있지만 우리는 이 명령어 하나면 충분하다. 만약 더 많은 명령어를 보고 싶다면 이 페이지를 참조한다.

tfx-cli는 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 CLI이다. 만약 애저 데브옵스 CLI를 원한다면 이는 애저 CLI의 확장 기능으로 작동하고,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vsix 패키지 파일이 만들어졌다. 선언 파일에 지정한 퍼블리셔 ID와 패키지 ID, 버전에 따라 패키지 파일 이름은 대략 [퍼블리셔 ID].[패키지 ID]-[버전].vsix과 같은 형식이 된다.

확장 기능 패키지 출판

위에 만들어 놓은 .vsix 파일을 이제 마켓플레이스로 출판할 차례이다. 여기서는 aliencube-dev 퍼블리셔를 통해 출판하기로 하자.

퍼블리셔 관리 화면으로 들어가면 현재 aliencube-dev 퍼블리셔에는 아직 아무런 패키지도 등록되어 있지 않았다고 나온다. 이제 아래 + New Extension 버튼을 클릭해서 새 패키지를 등록한다.

그러면 패키지 파일을 업로드 하라는 팝업 창이 나타날 것이다. 여기에 방금 생성한 .vsix 파일을 업로드한다.

하지만 업로드에 실패한다. 왜 이럴까? 아래 에러 메시지를 보면 aliencube 라는 퍼블리셔로 패키징을 한 것을 aliencube-dev 퍼블리셔에 등록하려고 했기 때문이란다. 즉, 선언 파일에서 퍼블리셔를 제대로 주고 다시 패키징을 해서 올리라는 의미가 된다.

vss-extension.json 선언 파일을 수정한 후 tfx-cli를 통해 다시 패키징해서 업로드 해 보자. 이번엔 다른 에러가 나타난다. 이 에러 메시지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현재 aliencube-dev 퍼블리셔는 공식 인증을 받지 못했으므로 공개 확장 기능을 출판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liencube-dev 퍼블리셔를 인증을 받거나, 비공개 패키지를 만들어 올리면 된다. 다시 vss-extension.json 선언 파일을 열어 galleryFlags 어트리뷰트에 Public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Private으로 바꾸고 다시 패키징한다. 그리고 다시 업로드해 보도록 하자.

이제 문제 없이 업로드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장 기능 패키지 공유

위 그림에 있는 메시지에서 보이다시피 현재 출판된 이 확장 기능은 비공개이므로 아무도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특정 애저 데브옵스 인스턴스에만 공개를 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점 세개 버튼을 클릭해서 Share/Unshare 링크를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이 비공개 확장 기능을 공유할 애저 데브옵스 인스턴스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테스트용으로 만들어 놓은 https://dev.azure.com/aliencube-dev 인스턴스를 선택했다.

이제 실제 애저 데브옵스 인스턴스로 접속해 보자. 환경 설정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면 아래와 같이 Extensions 탭을 선택한다. 그리고 우측 상단의 Shared 탭을 클릭한다.

그러면 위와 같이 공유된 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이 보일 것이다. 이를 클릭해서 설치한다. 설치가 끝났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이제 실제로 파이프라인에서 적용시켜 보도록 하자.

파이프라인 적용

빌드 혹은 릴리즈 파이프라인에서 작업 항목을 검색해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현재 애저 데브옵스 인스턴스에 설치된 확장 기능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해서 애저 데브옵스 확장 기능을 패키지로 만들고 실제 애저 데브옵스 인스턴스에 수동으로 설치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처음에 몇 번 에러가 생겼던 부분을 기억한다면 이게 과연 효과적인 방법일까 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 있다. 내가 만든 이 확장 기능을 최종적으로 공개하기 전에 분명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하는 단계를 거쳐야 할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vss-extension.json 선언 파일을 테스트 상황, 실제 공개 상황마다 계속 수정해야 한다. 이게 과연 올바른 방법일까? 좀 더 효과적으로 이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수동으로 출판하는 방법에서는 분명히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서, 이제는 이 출판 과정 자체도 자동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 배포/출판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 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